오후 10시 35분 방송
‘빼고파’ 김신영이 콩국수부터 닭볶음탕까지 다이어트 레시피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KBS2 ‘빼고파’(연출 최지나) 10회에서는 시골에서 ‘자급자족’ 생활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신영은 멤버들이 직접 채취한 식재료로 또 한번 역대급 요리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날 멤버들은 경상북도 영주로 향한다. 사과로 유명한 영주인만큼 멤버들은 사과 농장을 찾아 해충으로부터 사과를 보호하기 위해 보호 봉지를 씌우는 작업에 나선다. 해가 중천에 뜨도록 작업은 계속되고, 쉴 틈 없이 일하던 멤버들은 근력 운동 수준의 노동에 힘들어한다.
새참이 생각날 때 즈음, 김신영은 시원한 콩국수를 들고 멤버들은 찾는다. 미리 삶아 온 메밀 국수를 이용해 즉석에서 콩국수를 뚝딱 만들어내는 김신영은 콩국물을 만드는 번거로움을 없애 줄 꿀팁을 알려준다. ‘이것’만 있으면 여름 별미 중 하나인 콩국수를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날 김신영은 멤버들이 직접 채취한 식재료를 이용해서 닭볶음탕을 만든다. 다이어트 중에는 쉽게 먹을 수 없는 ‘빨간 맛’ 음식의 등장에 멤버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이번에는 어떤 재료로 칼로리를 확 낮추는 닭볶음탕을 완성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오후 10시 3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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