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이더리움재단 "세폴리아 테스트넷 PoS 통합 수일 내 완료 전망" 外

[이모저모] 이더리움재단 "세폴리아 테스트넷 PoS 통합 수일 내 완료 전망" 外

코인리더스 2022-07-01 21:14:00 신고

 

■ 이더리움 재단 "세폴리아 테스트넷 PoS 통합 수일 내 완료 전망"

이더리움(ETH) 재단이 "세폴리아의 PoS 통합은 세 개의 퍼블릭 테스트넷 중 두 번째로 진행된다. 네트워크는 작업증명 체인의 난이도가 17,000,000,000,000,000에 도달하면 지분증명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세폴리아 퍼블릭 테스트넷의 지분증명(PoS) 통합(merge, 머지)은 수일 내 완료될 예정"이라며 "통합 후 세폴리아 네트워크는 기존 권한증명 테스트넷과 같이 허가된 검증자 세트를 보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더리움 퍼블릭 테스트넷 롭스텐은 PoS 통합을 완료한 바 있으며, 이번 세폴리아 통합 이후 Goerli/Prater의 PoS 전환이 진행된다.

 

이날 이더리움 재단은 메인넷 PoS 전환과 관련해 "아직 메인넷의 PoS 전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특정 일자를 제시하는 일부 주장은 모두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메인넷 PoS 전환 소식 업데이트는 재단의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어 "세 개의 퍼블릭 테스트넷이 성공적으로 PoS 통합을 마치면, 메인넷 비콘체인의 벨라트릭스 업그레이드를 위한 에폭이 선정되고, 메인넷 전환에 대한 난이도가 설정될 것이다. 이후 클라이언트는 메인넷에서 PoS 통합을 활성화하는 버전을 출시할 것"이라 부연했다.

 

■ 이더리움 그레이 글레이셔 업그레이드 활성화.. 난이도 폭탄 연기

이더리움(ETH) 블록높이 15,050,000에서 그레이 글레이셔(Gray Glacier) 업그레이드가 활성화됐다. 그레이 글레이셔는 난이도 폭탄 도입 연기를 골자로 한 업그레이드다. 이에 따라 기존 6월 말로 예정됐던 난이도 폭탄 도입은 2~3개월 지연된다. 

 

난이도 폭탄은 작업증명 기반 ETH 채굴 난이도를 지속적으로 상승시켜 지분증명 방식으로의 자연스러운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고안된 코드다.

 

■ EOS네트워크재단 창업자 "트러스트EVM 통해 이더리움 확장성 개선 가능"

EOS네트워크재단 창업자 이브 라로즈(Yves La Rose)가 트위터에서 최근 모건스탠리 보고서 중 'PoS 전환 성공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확장성 문제 해결을 의미하진 않는다'는 내용을 언급하며 "EOS 생태계에서 자체 개발된 EVM인 '트러스트EVM'은 이더리움의 실현 가능한 확장성 솔루션"이라 말했다.

 

그는 "PoS 통합 자체는 이더리움 확장성 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지만, 트러스트 EVM과 EVM은 가능하다. EOS는 지금까지 성능이 좋고 비용이 저렴한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존재해왔다. 블록원의 이탈 이후 EOS 커뮤니티의 자금 사정도 좋아졌고, 인재들도 하나 둘 생태계로 돌아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Geth, 1.10.20 버전 출시...세폴리아 테스트넷 머지 포크 지원

이더리움(ETH) 클라이언트 Geth가 공식 깃허브 채널을 통해 1.10.20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버전은 이더리움 퍼블릭 테스트넷인 세폴리아(Sepolia) 지분증명(PoS) 통합(Merge, 머지) 포크 지원 관련 기능이 포함됐고, 세폴리아 테스트넷 상의 TTD(PoS 통합 시점, terminal total difficulty)을 설정한다. 업데이트 적용 뒤 세폴리아 테스트넷 상의 PoS 통합은 7월 6일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또다른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네더마인드(nethermind)는 "비콘체인 상에 세폴리아 테스트넷의 배치가 완료됐다. 두 번째 이더리움 퍼블릭 테스트넷의 PoS 통합이 코앞으로 다가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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