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종영] '우이혼2' 나한일·장가현·지연수, 눈물 대폭발

[오늘종영] '우이혼2' 나한일·장가현·지연수, 눈물 대폭발

조이뉴스24 2022-07-01 17:26: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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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2'가 오늘(1일) 종영한다.

방송가에 새로운 이혼 트렌드를 선도한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가 1일 밤 10시 최종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는 나한일-유혜영 커플과 지연수, 장가현이 출연해 솔직한 심경을 전한다.

'우이혼2'는 시즌1 보다 더욱 깊어지고, 진정성을 갖춘 이야기로 공감대를 넓혔다. 이혼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단순히 전 부부 간의 감정 갈등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육아와 경제적 문제, 결혼 생활 당시의 여러 문제들을 되짚어가며 몰입도를 높였다. 출연진 역시 그 어느 때 보다 솔직한 모습을 드러내 매회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나아가 재혼과 재결합 등 새로운 관계로의 가능성을 제시해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우리 이혼했어요2'가 7월1일 최종회를 방송한다. [사진=TV조선]

지연수와 일라이는 '우이혼' 시즌 사상 가장 싸늘한 분위기로 재회했지만 그간 쌓아온 앙금을 풀어냈고, 임시 동거하기도 했다. 일라이는 아들 민수와 2년 만에 재회했다. 나한일-유혜영은 '두 번 이혼'에 이어 최근 은혼식까지 올리며 '우이혼' 시즌 최초 재결합을 앞뒀다.

장가현-조성민은 이혼 2년 만의 재회에서 결혼 생활 20년간 쌓아온 울분과 감정을 처음으로 터트리며 설전을 벌였다. 이처럼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스토리를 보인 세 이혼 부부들이 최종회에서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귀추를 주목케 하고 있다.

마지막회 녹화 현장에는 시즌 최초로 나한일&유혜영, 지연수, 장가현 등 출연자들이 직접 출연했다. 신동엽은 "완전 슈퍼스타 보는 느낌이에요"라며 감탄했던 상태. 김원희는 "인기를 실감하시나요?"라고 물었고, 이에 유혜영이 "네"라고 대답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돋웠다.

더불어 나한일은 유혜영의 손을 잡으며 "늦게나마 같이 있게 돼서 행복하고, 가족이랑 같이 있는 게 행복한지 몰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장가현은 본인의 영상이 끝난 뒤, 김원희가 "많이 애쓰신 것 같다"고 하자 참고 있던 눈물을 터뜨렸다.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힘들었지만 출연을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고백한, 이혼부부들이 직접 말하는 솔직한 출연 뒷이야기가 먹먹한 여운을 드리울 전망이다.

제작진은 "이혼 부부의 새로운 관계 가능성의 제시라는 목적을 갖고 출발했던 '우이혼2'가 아쉬운 마지막을 맞게 됐다"며 "3개월 간 화제의 중심에 섰던 출연진이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솔직하게 털어놓는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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