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모모 "나연이 돋보여야, 양보하겠다" 훈훈 우정 (놀토)[종합]

트와이스 모모 "나연이 돋보여야, 양보하겠다" 훈훈 우정 (놀토)[종합]

엑스포츠뉴스 2022-06-25 20: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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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트와이스 멤버들이 훈훈한 우정을 보였지만 넉살이 찬물을 끼얹었다.

25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팝이면 팝마다 특집'으로 여러 팝스타로 분한 도레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게스트로는 신곡 'POP'으로 솔로 변신한 트와이스의 나연과, 나연을 돕기 위해 모모와 채영이 함께 출연했다.

이미 여러 차례 '놀토'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트와이스 멤버들은 익숙함을 느끼며 '받쓰'를 향한 열정을 선보였다. 나연은 "세 번째 방문이다. 두 번째 출연으로 알게 된 게 있냐"라는 MC 붐의 질문에 "제가 잘 듣는 줄 알았다. 그런데 정말 못 듣더라"라고 답하는 솔직함을 보였다. 이어 "듣지는 못하니까 나중에 힌트를 듣고 영웅이 되고 싶다"라는 말을 덧붙여 의지를 활활 불태웠다.


모모와 채영은 지난 출연에서 고집이 센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를 꼬집은 MC 붐은 "둘 다 고집이 센 멤버들이다"라며 모모와 채영을 소개했다. 이어 "그런데 오늘은 좀 다르다고 한다"라는 말로 시선을 모았다.

"모모는 영웅이 될 기회가 와도 나연에게 양보하겠다고 했다. 이유가 뭐냐"라는 MC 붐의 질문에 모모는 "오늘은 나연 언니가 주인공이다. 그렇기 때문에 언니가 돋보여야 한다. 그래서 나에게 기회가 와도 언니에게 기회를 주겠다"라고 대답했다. 솔로 데뷔를 한 나연을 밀어주겠다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나연을 향한 모모의 훈훈한 우정을 본 신동엽은 "말하는 느낌이 이번 주 복권에 당첨이 되어도 나연한테 양보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넉살과 한해, 키는 냉정하게 모모의 우정을 평가했다. 넉살은 "아니다. 상황이 되어 봐야 안다. 자기한테 그 기회가 와야 안다. 얼마나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지 모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키도 "죽도록 주기 싫다. 할 거 다 하고 욕 먹는 게 낫다. 멤버고 가족이고 없다"라는 말을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해의 "절대 못 준다. 그걸 어떻게 주냐"라는 말까지 더해지자 현장은 회의적인 분위기로 물들었다. 태연 역시 "그 맛은 절대 양보 못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모모의 우정에 찬물을 끼얹은 도레미 멤버들의 발언들이 폭소를 유발했다.

기대를 높인 모모의 우정에 이어 채영은 간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출연에서 먹었던 간식을 언급한 채영은 이번 방송에서도 간식 게임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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