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영화 ‘탑건:매버릭’이 개봉 이틀 만에 40만 관객 돌파를 앞뒀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은 개봉 이틀째인 24일 14만 612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은 39만 9152명을 기록했다.
‘탑건:매버릭’은 1986년 개봉한 톰 크루즈의 출세작 ‘탑건’의 속편. 지난 달 북미에서 개봉한 ‘탑건:매버릭’은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9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톰 크루즈 출연작 가운데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톰 크루즈가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할리우드 스타인 만큼 국내 흥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에 대한 관객의 만족감이 특히 높다. 멀티플렉스 극장 3사의 평점을 살펴보면, ‘탑건:매버릭’은 24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CGV골든에그지수 99%, 롯데시네마 9.8점, 메가박스 9.6점으로 입소문이 기대되고 있다. 예매율도 24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59.6%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톰 크루즈를 비롯해 마일스 텔리, 제니퍼 코넬리, 존 햄, 에드 해리스,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진 데이비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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