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독일 리그인 분데스리가, 독일 대표팀 모두의 미래인 플로리안 비르츠(19)가 재계약을 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공격형 미드필더 비르츠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비르츠는 이제 구단과 2027년 6월 30일까지 함께할 수 있게 됐다.
비르츠는 2003년생의 독일 공격형 미드필더다. 19세에 불과하지만 빼어난 실력으로 소속팀과 대표팀 모두에서 핵심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십자인대 부상으로 재활 중이나 복귀 후 이전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받는 선수다. 레버쿠젠은 이에 그와의 동행을 더 이어가길 원했고 재계약을 성사시켰다.
루디 푈러(62) 단장의 업무를 인계받아 며칠 내로 단장직을 시작할 지몬 롤페스(40)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르츠는 우리 레버쿠젠의 성공 사례로 특별한 선수다. 우리 구단과 비르츠가 함께라면 여전히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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