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어진 무설탕 디저트, 제로(ZERO)

맛있어진 무설탕 디저트, 제로(ZERO)

싱글 플러스 2022-06-23 14:00:00 신고

맛있어진 무설탕 디저트, 제로(ZERO)

설탕이 들어가지 않으면 맛이 없을 거라는 건 편견이다. 롯데제과가 브랜드 제로(ZERO)를 통해 증명해낸다.

제로(ZERO)는 롯데제과가 선보이는 설탕을 전혀 쓰지 않은 디저트 브랜드다. 밀가루, 달걀, 유제품 등이 들어가는 디저트 제품 특성상 칼로리까지 0으로 낮추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하지만 제로 후르츠젤리와 제로 아이스콜라는 일반 제품에 비해 칼로리도 25~30% 가량 낮췄다. 5종의 제로 디저트의 특징과 가격 등을 한눈에 정리했다.


제로(ZERO)의 당류가 0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대체감미료를 사용하기 때문. 요리에 빼놓을 수 없지만 과할 경우 당뇨와 충치, 비만, 성인병을 유발하는 설탕 대신 사용할 대체감미료가 최근 더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스테비아다. 롯데제과 제로(ZERO)에는 스테비아가 아닌 에리스리톨과 말티톨을 사용했는데, 설탕과 어떻게 같고 다른지, 또 건강에는 어떤 장점이 있는지 알아보자.



1 에리스리톨
설탕의 70~80% 정도의 단맛을 내는 감미료. 과일의 포도당을 자연 발효해 만든다. 겉보기에 설탕과 거의 흡사하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제로 콜라에 주로 에리스리톨을 사용한다.



장점
체내에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않고, 대부분 배출되기 때문에 흡수도 덜 된다. 또 충치균이 이용할 수 없는 당분이라서 충치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
설탕에 비해 흡수율이 낮다는 뜻일 뿐, 과하게 섭취했을 때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2 말티톨
주로 시럽 형태로 사용되는 감미료로, 설탕의 60~70%의 단맛을 낸다. 특히 제과제빵에 사용하기에 가장 좋은 형태인 대체감미료로 알려져 있다.



장점
보관하는 장소에 영향을 받지 않고, 형태 변화가 크게 일어나지 않는다. 에리스리톨과 마찬가지로 충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단점
말티톨은 설탕만큼 혈당을 올리진 않지만 포도당이 포함돼 있어서 일정 수준 혈당에 영향을 미친다. 에너지를 만들 수 있으니 칼로리도 생긴다.



디저트는 내돈내산하지 않는 에디터가 먹어 본 제로(ZERO). 단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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