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전성현(데이원자산운용)이 부상 여파로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에서 하차했다. 강상재(원주 DB)가 대체 발탁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대비한 강화 훈련 대상자 16명 중 전성현이 하차하고 강상재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농구협회는 “교체 사유는 부상이다”라고 덧붙였다. 전성현은 발목 부상을 안고 2021-2022시즌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농구 대표팀은 30일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강화 훈련에 들어간다. 6월 17일과 18일에는 안양체육관에서 필리핀과 평가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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