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우이혼2' 김새롬이 결혼 생활을 떠올렸다.
27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에서 신동엽, 김원희, 김새롬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동엽은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내가 저런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생각해볼 수도 있고, 나를 대입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김새롬도 "대화를 하면 사람을 덜 미워하게 된다"며 "대화가 중요하더라"고 느낀 바를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새롬 씨도 보면서 '대화를 좀 할 걸' 그런 생각이 들었냐"고 물으며 전 남편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김새롬은 "난 안 한다"고 답하며 웃었다.
김원희는 "내로남불 아니냐"며 지적하다가도 "케이스가 다르니까"라며 다독였다. 김새롬은 "그 때 당시 나 자신과 얘기를 더 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새롬은 2015년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지만 일 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사진 = TV 조선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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