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산공군기지 미군부대에서 길고양이 총살해

[단독] 오산공군기지 미군부대에서 길고양이 총살해

올치올치 2022-05-21 16:59:04

[올치올치] 경기도 평택 오산공군기지 미군부대 영내에서 길고양이를 총살했다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캣맘 A씨는 “안녕하세요! 저는 평택에 있는 오산공군기지 내에서 근무하며 영내에서 만난 길고양이들을 오랜 기간 보살펴 온 캣맘입니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제가 근무하고 있는 오산공군기지에서 영내의 길고양이 개체수 관리를 위해 고양이를 포획한 후 주사제 또는 총기를 이용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비인도적 방법을 통한 영내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의 중단과 재발 방지 및 영내 길고양이 케어 금지를 해제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개체수 조절 방식의 도입과 운영(효과적인 개체수 조절이 가능한 TNR 도입, 영내 길고양이 영역의 엄격한 통제와 관리)을 요구했다.

A씨는 “이 같은 변화야말로 영내의 많은 구성원들(미국 군인과 미국시민, 그리고 한국인 근무자들)이 그동안 길고양이 문제들을 접하고 바라보면서 느끼던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 등을 해소할 수 있게 해 주며, 이것은 곧 영내 전체 구성원들에게 제공되는 정신적인 복지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강하게 믿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이러한 믿음이 현실이 되려면 가장 먼저 영내 길고양이와 길고양이 문제를 바라보는 미군사령부의 시각이 달라져야 합니다. 지금처럼 길고양이를 유해동물로 정의해 두고 영내 유입은 최대한 막고 유입된 개체는 최대한 줄여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문제해결 방식은 오히려 진공효과를 불러와 개체수 조절에 실패할 수 있다. 사령부는 이 점을 인지하고, 사람과 고양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미친 인간들 진짜”

“미군 측에서 어떤 권리로 저런 잔인하고 비인도적인 방식을 행하면서 개체수 관리를 한다고 하는지..?? 진짜 화나네요”

“왜 다들 고양이한테 난리인지 ..싸이코들이네요”

“힘 없는 동물한테 왜 그럴까요…”등 분노의 댓글을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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