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박지현 프로필 관심... 학력 위조 허위사실 피해 및 가족 억대 횡령 논란까지 (종합)

‘하트시그널3’ 박지현 프로필 관심... 학력 위조 허위사실 피해 및 가족 억대 횡령 논란까지 (종합)

금강일보 2022-05-20 14:00: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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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박지현 프로필 관심... 학력 위조 허위사실 피해 및 가족 억대 횡령 논란까지 (종합)

사진=박지현 인스타그램 사진=박지현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박지현 프로필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지현은 1996년생으로, 채널A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프로그램 출연 당시 와세다대학교 학사 재학 신분과 큰 키에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로 인해 출연진 및 네티즌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본래 의전원 준비생이었으나, 방송 출연 이후 배우 강예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효원CNC와 계약하여 유튜브 채널 ‘day지현’을 개설하는 등 인플루언서로서의 행보를 보였다.

유튜브와 SNS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에 나선 박지현은 학력 위조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는 해당 논란에 당당하게 성적표를 공개하며 맞섰고, 4점 만점에 3.8점에 달하는 우수한 성적을 증명하며 여론을 반전시켰다.

또한 그의 가족이 수억 자금 횡령 논란에 얽히기도 했다. 박지현 가족의 횡령 논란은 지난 2월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과거 도립 병원 위탁 운영자금을 횡령한 경남의 한 의료재단이 박지현의 부모님이라는 의혹이 담긴 글을 게재하며 시작됐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경남의 한 의료재단 이사장A씨가 상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260 병상 규모의 경남도립 통영노인전문병원 자금을 유용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초에 두세 차례씩 돈을 빼내 신축 병원 터를 사거나 개인 빚을 갚는 데 쓴 뒤, 연말 결산 직전에 반환한 방식으로 지난 2013년부터 8년간 해마다 유용해 쓴 돈은 13억 원에서 18억 원이며 감사원이 계산한 이자 특혜만 6억 4천여만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글 작성자는 네티즌은 기사 속 의료 재단으로 알려진 진주의료재단 이사장의 사진이 박지현의 친오빠 SNS에 게제된 박지현 부모님의 사진과 같은 사람이라고 주장하며 해당 의혹을 확산시켰다.

그러나 해당 주장의 진위 여부는 5월 현재까지도 확인되지 않아, 피해자가 곤혹을 치를 수 있는 섣부른 폭로 방식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김나래 기자 narae41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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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박지현 프로필 관심... 학력 위조 허위사실 피해 및 가족 억대 횡령 논란까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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