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OK는 20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다영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작별 인사를 남겼다. PAOK는 "2021-22시즌 팀을 위해 헌신한 한국인 세터 이다영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다영이 선수 경력을 이어가고 개인적으로도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다영은 지난해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PAOK에 입단했다. 이재영은 무릎 부상으로 먼저 귀국했고 이다영은 팀에서 경기를 뛰었다.
이다영은 루마니아 구단으로 이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마니아 매체 프로스포르트는 지난달 루마니아 클럽 라피드 부쿠레슈티가 이다영 영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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