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최수영)이 센스 넘치는 패션으로 전 소속사에 방문했다.
수영은 17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헤”라는 문구와 사진을 게재했다.
수영은 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방문한 모습으로 보인다. 수영은 회색 후드 차림과 ‘I DON’T WORK HERE‘(나 여기서 일 안 해)라는 문구가 적힌 모자를 착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날 수영이 속한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가 오는 8월 완전체로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보았을 때 컴백 작업 때문에 SM 사옥에 방문한 것으로 추측된다. 소녀시대 멤버 8인은 2017년 ‘홀리데이 나이트’ 이후 약 5년 만에 완전체 앨범으로 가요계에 복귀하게 됐다.
한편 수영은 지난 2012년부터 배우 정경호와 공개 열애 중이다. 수영은 지난 2017년 SM엔터테인먼트를 나와 에코글로벌그룹과 맺은 계약이 만료되며, 2019년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차기작으로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을 선택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김하영>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