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박군 결혼식에 낸 축의금 액수 공개하자 모두 충격받았다(+이유)

이상민이 박군 결혼식에 낸 축의금 액수 공개하자 모두 충격받았다(+이유)

살구뉴스 2022-05-16 20:23:42 신고

3줄요약
SBS
SBS

 

이상민이 박군 결혼식 축의금 액수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2022년 5월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박군-한영 결혼식을 찾은 아들들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결혼식 후 미우새 멤버들은 뒤풀이를 가졌습니다. 탁재훈은 “아까 오늘 결혼식의 꼴불견을 봤다. 우리 중 한 명이 소리치면서 ‘나는 계좌로 축의금을 보냈다’라고 했습니다. 그런 얘길 왜 하냐”고 타박했습니다.​​​​​​​​​​​​​​​​​​​​​​​​​​​​​​​​​​​​​​​​​​​​​​​​​​​​​​​​​​​​​​​​​​​​​​​​​​​​​​​​​​​​​​​​​​​​​​​​​​​​​​​​​​​​​​​​​​​​​​​​​​​​​​​​​​​​​​​​​​​​​​​​​​​​​​​​​​​​​​​​​​​​​​​​​​​​​​​​​​​​​​​​​​​​​​​​​​​​​​​​​​​​​​​​​​​​​​​​​​​​​​​​​​​​​​​​​​​​​​​​​​​​​​​​​​​​​​​​​​​​​​​​​​​​​​​​​​​​​​​​​​​​​​​​​​​​​​​​​​​​​​​​​​​​​​​​​​​​​​​​​​​​​​​​​​​​​​​​​​​​​​​​​​​​​​​​​​​​​​​​​​​​​​​​​​​​​​​​​​​​​​​​​​​​​​​​​​​​​​​​​​​​​​​​​​​​​​​​​​​​​​​​​​​​​​​​​​​​​​​​​​​​​​​​​​​​​​​​​​​​​​​​​​​​​​​​​​​​​​​​​​​​​​​​​​​​​​​​​​​​​​​​​​​​​​​​​​​​​​​​​​​​​​

이상민은 “요새는 다 그렇게 계좌로 보내잖아”라며 “어른들도 계시는데 봉투 안 주면 축의금 안 하는 것처럼 보일까 봐”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나는 입출금이 떠야하기 때문에 현금으로 못 주고 항상 계좌이체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멤버들은 “얼마 했냐. 그 정도 큰소리로 했으면 떳떳하다는 거 아니냐. 편지까지 읽었으면 100이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SBS

 

이상민은 “내 기준에서는 많이 했다. 300만 원 했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멤버들은 “300만 원을 했다고? 진짜냐 뭐냐. 네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모르냐. 그 돈을 받는 사람은 편하겠냐”고 타박했습니다.

이상민은 "고민 많이 했습니다. '박군에게 이런 형이 있구나'라는 존재가 되고 싶었다. 그에게 필요한 것이 뭐냐니까 세탁기가 필요하다더라. 제일 좋은 세탁기 금액이 그 정도 하길래"라고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SBS
SBS

 

해당 사연이 화제가 되자 16일 이진호는 자신이 운영 중인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충격 단독!! 이상민 68억 빚쟁이라면서.. | 박군 축의금 300만원 실체'라는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진호는 이상민에게 "이번 박군 씨 축의금 정말 많이 하셨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습니다.

 

이상민은 "박군이 결혼을 하는데, 박군한테는 개인적임 감정이 친형 같다. 원래는 박군에게 편하게 얘기했을 때 형이 너에게 꼭 결혼 선물로 나름 좋은걸로 해주고 싶은데 어떤 게 받고 싶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박군은 '아니다. 괜찮다'라고 하다가 계속 제가 물어보니까. 당시 박군이 아내 집으로 들어간다고 했을 때라고 해서 '세탁기가 좀 필요한 거 같아요'라고 그래서 제가 '그럼 형이 세탁기를 사줄게'라고 했다. 그래서 찾아봤더니 좋은 세탁기가 300만 원 정도 하더라. 그래서 세탁기를 사줄까. 축의금을 낼까 하다가. 아무래도 축의금을 하게 되면 신부 측 부모님들도 아시게 되고 그럼 '그래도 박군 옆에는 특별한 형이 있구나'라고 생각하시게끔 하고 싶었다"라며 300만 원 축의금을 내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이진호는 "가족처럼 든든하게 지켜주고픈 생각이 있었보다"라고 이야기했고, 이상민은 "그래서 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SBS
SBS

특히 이진호는 엄청난 금액의 축의금에 대해 "원래도 축의금을 많이 하시는 편이냐"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전 30만 원씩 한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또 박군에 대해 이상민은 "박군이 전 소속사와의 문제 때문에 돈을 많이 못 번 것도 있다. 결혼을 하면 또 금전적으로 (아내와) 사고싶은 것도 있을텐데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 금액을 하니까. 그게 300만 원이라는 금액이 된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진호는 "그래도 축의금을 300만 원이나 해서 많은 분들이 이상민이 빚을 다 갚았다고 생각을 하더라. 상황은 괜찮아지셨냐"라고 이야기했고, 이상민은 "저는 그때 이후로 마지막 채권자와 금액 결정을 했다. 그리고 매달 갚아나가고 있기 때문에 저는 희망이 충분히 보인다. 왜냐하면 더이상 저에게 빚을 더 달라는 사람도 금액을 더 내놔라 하는 사람도 없다. 그분이 원하는 금액을 얘기하고 그 금액을 갚아나가는 중이다. 올해 한해. 내년 초중반까지만 좀 열심히 하면 충분히 이제 빚 정리가 된다. 그리고 금액 결정이 되서 무조건적으로 버는 돈이 다 그 사람에게 가는 게 아니다. 쓸 수 있는 돈을 쓰면서 돈을 갚는 생활을 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까 이렇게 제가 300만 원을 줘도 누군가가 '왜 돈도 안갚고 그 사람한테 돈을 주냐'고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다. 대신 저는 그 분할 상환의 기간보다 더 빨리 갚는 게 목적이라 추가적으로 계속 갚고 있는 중이다. 그전 밑빠진 독에 물붓기처럼 갚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현 상황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진호는 "이게 금액이 크기 때문에 알려지면서 비난도 나오고 욕도 먹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을 거 같다"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각오했었다. 그럼에도 박군이 지금 태어나서 지금 이시기에 하는 결혼이 평생에 있어서 큰 축제지 않냐. 얼마나 좋았겠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는데요. 그동안 참 힘든 일들을 겪었고 본인에게 있어서는 평생 이보다 더 큰 축제가 있을까 할 정도로 좋은 날인데 제가 뭐 그거 가지고 불편한 분들이 뭐라고 할 지언정 제가 박군에게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또 신부측 부모님들에게도 '저 사람이 박군에게는 참 든든한 형이구나'라는 생각을 꼭 들게 하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