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 콤 12만5000원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
Qamp;A
Q 탈모를 진단하는 기준
A 탈모는 모발이 줄어들고 가늘어지다 결국 탈락되고 다시 자라지 않는 것을 말한다. 보통 빠지는 모발의 수가 하루에 100개 이상이고 정수리와 머리 후두부를 비교해 봤을 때 모량이나 굵기에서 차이가 느껴질 때, 가르마를 탔을 때 두피가 많이 보이는 경우 탈모로 진단한다.
Q 탈모약 부작용에 대한 우려
A 남성의 경우 성기능이나 성욕 감퇴와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드물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나 탈모약이 원인이라는 것에 대해 반박하는 논문도 꽤 많다. 결국 약효를 의심하거나 부작용이 있다고 믿는 노시보 (nocebo) 효과라고 본다.
Q 탈모 치료 시기와 기간
A 탈모는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약은 매일 빠지지 않고 꾸준히 복용하고 모발 이식 후에도 약물 치료는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 예를 들어 M자 탈모의 경우 앞머리 쪽에 모발을 이식한 후 치료를 중단하면 이식한 부분과 탈모가 진행된 부분에 경계가 생길 수 있다.
Q 두피 케어 제품이나 탈모 치료용 의료기기의 효과
A 뷰티 관련 제품을 통해 직접적으로 탈모를 막을 순 없다. 그러나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해서 나쁠 것은 없다. 탈모 치료용 기기는 어느 정도 긍정적 효과가 있다. 하지만 아직은 개발 초기이기 때문에 100% 효과가 있다고 평가하기 어려우므로 더 많은 연구와 실험을 거쳐야 할 것이다.
Q 시중에 판매되는 탈모약 복용시 주의할 점
A 유전적 탈모 원인 호르몬인 DHT를 차단해 탈모를 막아주는 성분으로는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미녹시딜이 있다. 이 성분이 들어 있는 약이라면 효과가 있겠지만 정확한 치료를 하려면 의사의 진단과 처방이 필수다. 유전적 탈모가 아닌 경우엔 효과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HAIR CARE PRODUCT
2. 저자극 성분으로 건조하고 민감한 두피를 진정시킨다. 키리움 엑스트라 젠틀 샴푸 400mL/3만5000원 라로슈포제.
3. 힘없는 모근에 활력을 주고 두피에 영양분을 공급한다. 폴리젠 헤어토닉 120mL/1만9000원 닥터포헤어.
4. 두피 탄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약산성 성분. 안티로스 샴푸 바 100g/1만8000원 솝푸리.
5. 카페인 복합체를 함유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가꾼다. 카페인 샴푸 C1 375mL/2만1000원 알페신.
6. 호호바 오일, 과일즙 성분이 두피를 산뜻하게 가꿔준다. 리햅 샴푸 250g/3만8000원 러쉬.
7. 우든 스칼프 브러시 스몰 8000원 아로마티카.
8. 갈라지는 모발을 개선해준다. 비오틴 샴푸 바 120g/1만5000원 라 뷔게르.
9. 로즈메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바 135g/2만2000원 아로마티카.
10. 14가지 식물성 추출물이 두피에 영양을 공급한다. 프리미엄 TS 토닉 250mL/2만9950원 TS.
11. 두피 열감을 완화하고 뿌리 볼륨을 살려준다. 로즈마리 액티브브이 안티헤어로스 토닉 100mL/2만2000원 아로마티카.
12. 튜브 스탠딩 캡 부숑 로비넷 1만8000원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
13. 천연 멘톨 성분을 함유해 쿨링감을 선사한다. 히노키 샴푸 500mL/ 2만5000원 그라펜.
14. 케이드 오일, 장미 꽃잎이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속 앤 플롯 샴푸 바 55g/1만9000원 러쉬
15. 두피 트러블을 완화하고 두피에 수분을 보충한다. 세이시 앤 시더 스칼프 트리트먼트 25mL/4만1000원 이솝.
16. 지친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고 멘톨 성분이 청량감을 준다. 데일리 안티 헤어로스 허브 헤어토닉 140mL/ 2만5000원 다슈.
17. 라벤더 꽃과 레몬, 라임 성분이 머릿결에 윤기를 더한다. 점핑 주니어 샴푸 바 55g/1만9000원 러쉬.
18. 세심한 롤링으로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를 풀어준다. 리파 그레이스 헤드 스파 39만8000원 리파.
TIPS FOR HAIR LOSS
자기 전 가벼운 지압 마사지로 두피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두피 열감을 완화해준다.
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
수면 부족과 과로, 스트레스는 모발 생성 주기와 두피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
잦은 음주와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지나친 음주는 모발 생성에 악영향을 끼친다.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이 기본이다.
탈모 치료 시기 놓치지 않기
민간요법에 의존하지 말고 초기에 병원을 방문해 전문적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김유진 EDITOR 김유진 PHOTOGRAPHER 김현동 ADVISOR 심우영(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 ILLUSTRATOR 이형수 ASSISTANT 강슬기 ART DESIGNER 최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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