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 "살려줘"…팬들 "부디 잘 해결되길" 응원

쥬얼리 출신 조민아 "살려줘"…팬들 "부디 잘 해결되길" 응원

조이뉴스24 2022-05-16 14:47: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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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과호흡성 쇼크로 119에 실려갔다고 고백한 가운데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강호가 곤히 잠든 사이에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가 왔고 경찰이 왔고"라고 했다.

조민아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몸이 아파도 마음이 아파도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밝은 에너지로 파이팅 넘치게 강호 곁에 있지. 엄마니까"라며 "우리 강호랑 행복만 하고 싶다. 잘자 내사랑. 내아가 내우주 내보물"이라고 덧붙였다.

여기까지만 보면 조민아의 질병 때문으로 생각했던 팬들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조민아는 곧이어 걱정하는 지인의 댓글에 "어제도 안방 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미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던져서 나 고꾸라지고. 119 앞에선 심폐소생술 미리 하고 있고 가고 나선 다시 폭언 퍼붓고. 매일이 지옥같아. 살려줘"라고 글을 남겨 충격을 안겼다.

이를 본 팬들은 "두려움에 떨었을 언니를 생각하니 마음이 안좋네요. 꼭 증거 남겨놓으세요! 부디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냥 넘기지 마시고 애기 생각해서라도 단호하게 대처해요. 길게 봤을때 뭐가 더 좋은지 천천히 생각해보시구요" "가정폭력은 절대 가볍게 보면 안됩니다" "화가 나네요 정말. 절대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고 글을 남기며 조민아를 응원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2월 6세 연상 연인과 결혼했다. 같은 해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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