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박 깨기 투혼→전원 실내취침 (1박 2일)[종합]

나인우 박 깨기 투혼→전원 실내취침 (1박 2일)[종합]

엑스포츠뉴스 2022-05-15 19: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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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나인우가 박 깨기 투혼을 발휘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의 충남 공주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문세윤, 딘딘의 효자 팀은 저녁식사 복불복에서 승리하며 잔칫상을 받게 됐다. 제작진이 준비한 잔칫상에는 문세윤의 고등학생 시절 사진이 담긴 케이크도 있었다. 알고 보니 5월 11일이 생일인 문세윤을 위한 잔칫상이었다.

이정규 PD는 그동안 문세윤이 가장 맛있게 먹은 베스트 5로 잔칫상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문세윤을 위한 잔칫상에는 포항 성게비빔밥부터 시작해 밥차 김치찌개, 라면과 삼겹살, 딘딘 어머니표 갈비찜까지 들어가 있었다.

 

이정규 PD는 패배한 연정훈, 김종민, 나인우의 불효자 팀에게도 식사를 제공하겠다며 공주의 대표음식인 인절미를 주겠다고 했다. 불효자 팀은 인절미를 먹을 생각에 좋아하다가 직접 만들어 먹어야 하는 것을 알고 당황했다.

문세윤은 고생해서 인절미를 먹고 있는 불효자 팀을 보며 생일상인만큼 나눠 먹고 싶다고 했다. 이정규 PD는 한입만을 허용하겠다고 했다. 이에 문세윤은 삼겹살 한 줄을 꼬치로 만들어서 불효자 팀에게 줬다.

문세윤은 저녁식사 후 휴식시간을 가지며 "가정의 달이면 가족끼리 모여서 자게 해주겠지?"라고 실내취침에 대한 희망을 가졌다. 그때 이정규 PD가 문세윤에게 잠깐 나와 달라고 했다. 문세윤 앞에는 의문의 파란 상자 5개가 놓여 있었다. 이정규 PD는 마음에 드는 상자 하나를 골라서 저 방으로 들어가면 된다고 했다.

문세윤은 1번을 골라서 방으로 들어갔다. 이어 나인우가 나와 5번을 골랐다. 문세윤은 금발 가발에 신데렐라 옷을 입고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인우는 왕자 차림으로 등장했다. 연정훈, 딘딘, 김종민은 각각 백설공주, 인어공주, 라푼젤로 변신하게 됐다.

멤버들은 변장한 상태로 잠자리 복불복 '99초 스탠바이큐' 미션에 나섰다. 이정규PD는 10번 안에 성공하면 전원 실내취침이고 실패하면 텐트 없는 야외취침이라고 알려줬다. 멤버들은 야심 차게 도전했지만 10번 모두 실패를 했다. 이에 문세윤은 김종민의 침낭을 걸고 도전 기회를 달라고 했다. 김종민은 흔쾌히 괜찮다고 말하며 다른 멤버들의 침낭도 있다고 말했다.

11번째 도전 중 나인우가 박 깨트리기에 실패하며 야야가 확정됐다. 딘딘은 박에서 나인우가 깨트린 것 같은 흠집이 난 것을 발견했다. 이에 권기종 감독이 휴대폰 라이트로 비춰봤을 때 빛이 새어나오면 성공한 것으로 보겠다고 했다. 조명까지 꺼 가며 판독한 결과 빛이 새는 것으로 확인되며 멤버들은 전원 실내취침을 하게 됐다. 나인우는 자신 때문에 실패해 마음이 무거웠다가 전원 실내취침이 확정되자 환호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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