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이준석 성 상납 의혹이 사생활? 권성동 수준 이하"

박지현 "이준석 성 상납 의혹이 사생활? 권성동 수준 이하"

데일리안 2022-05-15 09: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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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광주 망언'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 사퇴시켜라"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13일 경기 수원시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민주당 제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13일 경기 수원시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민주당 제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 상납 의혹에 대해 '사생활 문제'라고 발언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 "수준 이하"라고 맹비난했다.


박 위원장은 14일 강원 원주시 이광재 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성 상납(을 받는 것)은 사생활이 아니라 범죄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강릉에서 4선이나 한 권성동 의원이라는 사람이 강원도 사람이라는 것이 솔직히 창피한 마음"이라며 "이런 수준 이하의 선수들을 강원도에서 완전히 몰아내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전날(13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이 출연해 이 대표의 성 상납 의혹 징계 절차를 묻자 "개인의 사생활에 관한 문제여서 진행 상황은 전혀 모르고 있고, 사생활에 관한 문제를 파악하는 것도 적절치가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에 대해선 "국민의힘은 '광주 망언' 김 후보를 사퇴시켜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끊임없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이 침투했다는 설을 제기했던 사람"이라며 "김 후보는 이미 사과했다고 하지만, 공천이라는 절체절명의 이해관계 앞에서 한 사과는 진정한 사과가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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