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일 스승의날, 어떻게 시작 하게 됐나

5월15일 스승의날, 어떻게 시작 하게 됐나

더드라이브 2022-05-14 14:53:28 신고

▲사진 = 연합뉴스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스승의 날은 교권존중과 스승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해 교원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지정됐다.

그 시작은 1963년 충남지역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은사의 날’을 정하고 사은행사를 한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다.

1964년 청소년 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J.R.C.)가 5월 26일을 ‘스승의 날’로 지정했으며, 1965년부터는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로 변경하여 각급학교 및 교직단체가 주관이 되어 행사를 실시됐다.

하지만 1973년 정부의 서정쇄신방침에 따라 사은행사를 규제하게 되어 ‘스승의 날’이 폐지됐다.

1982년 스승을 공경하는 풍토조성을 위해 다시 스승의 날을 시행했으며, 기념식에서 교육공로자에게 정부에서 포상하며 수상자에게는 국내외 산업시찰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학교, 사회단체 등에서 자율 적으로 사은행사를 진행하기도 하고, 선후배 및 재학생들은 옛 은사와 스승을 모시고 ‘은사의 밤’을 열어 스승의 은혜에 감사를 전하기도 한다.

더드라이브 / 김재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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