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가 10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지난 13일 하루 17만 5585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42만 3212명이다.
이로써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10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으며 이번 주말에도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이 영화는 개봉 9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 열흘이 안돼 400만 관객을 넘긴 유일한 기록이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블록버스터다. 지난 4일 전세계에서 동시에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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