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958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만9581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725만6627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명으로 △서울 4764명 △부산 1540명 △대구 1516명 △인천 1407명 △광주 986명 △대전 888명 △울산781명 △세종 272명 △경기 6980명 △강원 1155명 △충북 1081명 △충남 1282명 △전북 1204명 △전남 1234명 △경북 2104명 △경남 1957명 △제주 405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는 총 25명으로, △아시아(중국 외) 13명 △유럽 3명 △아메리카 7명 △아프리카 1명 △오세아니아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14명 외국인은 1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2만1974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7.1%, 준-중증병상 22.8% 중등증병상 22.5%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3.4%이다.
사망자 수는 55명이며, 누적 2만3661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 수는 34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1263명 증가해 총 4504만3167명으로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7.8%다. 2차 접종자 수는 1751명 증가해 총 4456만1847명이며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6.8%로 나타났다. 3차 접종 완료자 수는 9547명 증가해 총 3322만1694명이며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64.7%다. 4차 접종자 수는 14만4484명 증가해 총 342만9689명이다. 인구 대비 4차 접종자 비율은 6.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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