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초록빛으로 물든 싱그러운 그린을 밟는 건 이 계절에만 누릴 수 있는 호사가 아닐까. 태그호이어가 새롭게 선보인 '커넥티드 칼리버 E4 골프 에디션'은 필드 위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특별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골프 워치다. 전 세계 4만여 개 골프 코스를 담은 태그호이어 플래그십 골프 애플리케이션과 각 코스의 거리와 해저드를 보여주는 고해상도 2D 지도를 포함하고 있어, 골프 기능을 더욱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지능적인 아이템.
특히 이번 제품은 사용자가 손으로 기능을 활성화하지 않아도 첫 스윙을 자동으로 감지해 앱에서 샷을 추적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했다. 또 모든 홀에 대해 ‘히트 맵’을 지원해 이전 라운드에서 샷이 떨어진 위치를 보여주는데, 이를 통해 골퍼는 자신에게 맞는 비거리 전략을 세우거나 각 홀에 알맞은 클럽을 선택할 수 있다.
버클에 부착된 볼 마커 역시 이번 버전에서 새롭게 적용한 디테일. 태그호이어 로고를 장식한 볼 마커는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며 여분이 함께 제공된다. 45mm, 36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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