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모바일 게임사 감마모비(Gamamobi)가 지난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번째 자체 개발 메타버스 NFT 게임 메타버스M(MetaCity M)의 ‘가상 토지 NFT’ 온라인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2020년부터 감마모비가 개발한 모바일 메타버스 게임으로, 가상세계를 바탕으로 토지, 부동산, 금융 등의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메타버스 생활권을 만들 수 있다. 감마모비는 홍콩 소재 게임사로 공식 홈페이지 게임 소개란에는 국내에서도 출시된 바 있는 모바일 RPG '백야극광'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는 첫 번째 행성 '타이탄'의 땅의 예매를 진행 중이다. 땅은 S, A, B 등급으로 구분되고, 예매를 통해서 에픽급의 땅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가상 토지 NFT’ 온라인 사전 판매는 아시아 지역 내 총 1만 7천 개의 가상 토지를 오픈한다. 전 세계 사이버 거래소와 연동되어 있다. 현재 판매중인 오픈씨에서 해당 제품의 구매를 위해서는 모바일용 메타마스크 앱 설치가 필요하다.
게임은 5.1억 제곱키로미터의 행성에서 부동산, 자동차, 건물, 개인비행기, 옷, 가구 등 눈에 보이는 모든 것으 판매할 수 있다는 설정으로 시작한다.
특히 농장에서는 단계별 채집 및 육성 등 15종류가 넘는 생활 스킬이 존재하며 채집, 제조, 육성,농사부터 다양한 직업이 존재한다. 부동산은 주택에서부터 아파트, 캐슬까지 자신이 원하는대로 건축이 가능하다.
게임은 오는 하반기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로드맵을 살펴보면 1분기 첫번째 행성 타이탄 완성, 도시 프로토타입 공유, 게임내 화면 공유로 시작한다. 이어 2분기에는 CBT, 4분기 유명브랜드와 제휴, 풀커스터마이즈타운 NFT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 게임와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