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은퇴하겠습니다”만 3차례, 레알 베테랑의 ‘찐사랑’

“여기서 은퇴하겠습니다”만 3차례, 레알 베테랑의 ‘찐사랑’

인터풋볼 2022-01-28 17:15:00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니 크로스가 재차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은퇴’를 외쳤다.

크로스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낸 뒤, 지난 2014년 여름 2,500만 유로(약 335억 원)에 레알로 이적했다. 뛰어난 클래스로 주전 자리를 줄곧 차지했다. 스페인 라리가에서 매 시즌 평균 30경기 출전으로 중원을 책임졌고, 정확한 킥력으로 도움도 다수 기록했다.

크로스는 루카 모드리치, 카세미루와 함께 ‘크카모’ 라인을 형성하며 황금기를 이끌었다. 라리가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 4회 등 굵직한 트로피를 대거 들어 올렸다.

어느덧 8번째 시즌을 맞이했고, 뛴 공식전만 344경기에 달한다. 변함없는 활약에 레알 팬들은 그를 ‘리빙 레전드’라 부르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흘렀고, 계약 기간도 2023년 여름에 만료됨에 따라 결별의 두려움도 존재한다.

이와 관련해 크로스가 입을 열었다. 그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RTVE’와의 인터뷰를 통해 “난 여기서 커리어를 끝내고 싶다. 나와 내 가족은 마드리드에서 잘 지내고 있다. 여전히 1년 6개월이 남았다”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크로스는 ‘레알에서의 은퇴’를 말해왔다. 레알 공식 채널을 통해서 “나는 수년간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 항상 말해 왔듯이 나는 레알에서 은퇴할 것이고, 이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2주 전 독일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도 “구단과는 믿을 수 없도록 좋은 관계를 이루고 있다. 양쪽 모두 생각이 일치한다면, 나는 레알에서 선수 생활을 끝내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렇듯 크로스는 은퇴까지 레알의 유니폼만 입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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