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의 주가가 강세다. 바이오니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델타와 오미크론,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를 검사할 수 있는 유전자증폭(PCR) 진단키트 'AccuPower SARS-CoV-2 Variants ID3 Kit-A, B'의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서다.
28일 오전 11시27분 바이오니아는 전거래일대비 2550원(7.02%) 오른 3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제품은 PCR 검사용으로 검사 한번에 코로나19 확진 여부와 어떤 변이인지 진단 가능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바이오니아는 이 변이 키트들을 회사의 전략 시장인 중남미, 중동 지역 등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국가별 변이 유행 양상에 따라 키트들을 출시, 판매해 전 세계 방역체계 구축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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