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번주 오미크론 점유율 47.1%···다음주 우세종화 예상"

정부 "이번주 오미크론 점유율 47.1%···다음주 우세종화 예상"

아주경제 2022-01-21 18:08:37 신고

정례브리핑하는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이번주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점유율은 47.1%로 다음주에는 우세종화가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주 오미크론 변이 점유율은 47.1%가 됐다”면서 “이는 지난주 26.7%에 비해 2배가 조금 안되게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발생의 50% 이상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우세종’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앞서 정부는 오미크론 대응 단계 전환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의 수세종화와 일평균 7000명 확진자 기준을 제시했다.

정부는 이날 오미크론이 이미 우세화된 광주, 전남, 평택, 안성을 대상으로 PCR검사 우선순위 지정, 자가검사키트·신속항원검사 활성화 등의 방안을 밝혔다.

이 통제관은 “오늘은 6000명대 후반이 되겠고, 아마 다음주 수요일쯤 되면 7000명대 확진자가 나올 것 같다”며 “오미크론은 미리 대응해야 해서 우선 우세지역인 4개 지역에서 먼저 시행하는 것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