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1월 21일)

[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1월 21일)

코인리더스 2022-01-21 10:22:00 신고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43,000달러를 회복했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긴축 공포에 더해 비트코인 현물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이 거절되면서 41,000달러선으로 다시 떨어졌다.

 

1월 21일(한국시간) 오전 10시 20분 기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3% 하락한 40,846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7,743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0.4%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4% 하락한 3,004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3,591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18.8%며,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1.98% 하락한 0.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 증시와 비트코인 시장은 저가매수세 유입에도 매도세가 강화되며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예상보다 강한 긴축 정책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가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를 짓누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0일 공식 문건을 통해 스카이브릿지 캐피탈과 NYSE Arca가 제출한 비트코인 현물 기반 ETF 'First Trust SkyBridge Bitcoin ETF Trust'의 출시 승인을 반려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22일(현지 시간) SEC는 발키리가 신청한 현물 기반 비트코인 ETF 출시 승인을 반려한 바 있다.

 

하지만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최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연내 10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포브스에 따르면, 맥글론은 "오늘날 비트코인은 투기 자산에서 가치 저장 수단으로 변화하고 있는 과도기를 겪고 있다. 이러한 점은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을 나머지 암호화폐들과 차별화시킬 것이다. 또 가치 저장 수단으로 변모한 비트코인은 금을 대체하고 세계적인 담보 자산으로 거듭날 수 있다. 나는 이러한 변화가 올해 내로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앞서 마이크 맥글론은 한 팟캐스트 방송에서 "연준의 매파적 통화 정책으로 인해 미증시가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며, 단기적으로 비트코인도 미증시와 함께 하방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정책 격변기 이후 비트코인은 더 강한 상승 모멘텀이 생길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보이저 디지털(Voyager Digital)이 최근 미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61%가 "2022년 암호화폐 시장에 낙관적이며, 암호화폐를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더리움 가격 전망과 관련해서 유투데이는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인투더블록의 온체인 데이터를 인용 "이더리움(ETH)이 신고점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3,300~3,900달러 구간의 저항을 뚫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유투데이는 "554만 개 이상의 주소가 해당 구간에서 약 2,100만 ETH를 매수했다. 현재 ETH 가격은 해당 구간 아래에 위치해 해당 구간은 결정적 저항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온체인 데이터 상 약 742만 개의 주소가 약 2,400만 달러 규모의 ETH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난 2,807 달러선은 단기적인 지지선으로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코인리더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