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아호 딴 '일해공원' 명칭 변경될까…오늘 1차 지명위

전두환 아호 딴 '일해공원' 명칭 변경될까…오늘 1차 지명위

연합뉴스 2022-01-21 07:30:01 신고

전두환 전 대통령 호 사용한 일해공원 전두환 전 대통령 호 사용한 일해공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합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 아호를 딴 '일해공원' 명칭 적합성을 논의하는 합천군 '제1차 지명위원회'가 21일 열린다.

군은 이날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준희 군수를 위원장으로 1차 지명위를 개최한다.

이번 지명위는 최근 시민단체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가 주민 1천500여명 이름으로 일해공원 이름 바꾸기 주민청원을 하면서 마련됐다.

지명위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문 군수를 포함한 지명위원들과 일부 군청 직원들만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해공원 명칭 변경 논의와 관련해 어떤 형식과 절차 등으로 논의할지 결정되지 않은 만큼 이를 구체화하는 내용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본격적인 일해공원 명칭 변경 논의는 찬반 단체가 모두 참석하는 2차 지명위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군은 2차 지명위까지 끝낸 뒤 여기서 오간 의견을 검토해 결론을 내린다.

home1223@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