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용서 못해"… 아르테타, 콘테 공개 비판에 맞대응

"가짜뉴스 용서 못해"… 아르테타, 콘테 공개 비판에 맞대응

머니S 2022-01-20 19:36:00 신고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분노했다.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이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전 연기 비판에 불만을 표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토트넘 측이 쏟아내는 비판들에 대해 "가짜뉴스 용서 못한다"며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선수가 정말로 부족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충분히 진행이 가능한 데도 안 한 게 아니다"라며 "반대 입장이 된 적도 있는데 우린 의문을 표한 적이 없고 그저 규칙을 준수하고 합당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무국에서도 우리 상황에 대해 조사했고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우리는 매주 기용 선수가 없어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1일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리그컵(EFL) 2차전에 많은 선수가 복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스널과 토트넘의 경기는 당초 지난 17일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아스널 측이 선수 부족을 호소하며 EPL 사무국에 연기를 요청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부상자,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 등으로 경기에 뛸 선수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를 놓고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먼저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아스널과의 경기를 준비했고 연기하기로 한 결정은 매우 이상했다"며 "부상을 이유로 경기를 연기한 것은 내 인생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하며 일어난 논란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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