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첨 통해 1만2000명 선정
메가박스가 이달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메가 골드 위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메가박스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메가박스가 설 명절을 맞아 관객에게 1억 원 상당 경품을 증정하는 '메가 골드 위크'를 진행한다.
메가박스는 설 연휴 기간(1월26일~2월6일) 동안 메가박스를 찾아 영화를 관람한 관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 '메가 골드 위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메가 골드 위크'는 기간 내 한 편 이상 영화를 관람하면 누구나 당첨 대상이 된다. 추첨을 통해 1만2000명을 선정하고 ▲24K 순금 골드바 50g(1명) ▲삼성 BESPOKE 냉장고(1명) ▲아이패드 프로 5세대(3명) ▲삼성 BESPOKE 큐브TM Air 공기청정기(5명) ▲에어팟 프로(7명) ▲1년 무비 패스(10명)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간 내 유료 관람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특히 MX, 돌비 시네마, 더 부티크 스위트 등 메가박스 특별관을 이용하면 당첨 확률은 3배 높아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외에도 메가박스만의 프리미엄 특별관인 ▲더 부티크 스위트 무료 관람권(30명) ▲돌비 시네마 무료 관람권(100명) ▲일반관 무료 관람권(2000명) ▲휘닉스 상품권 30만원권(15명) ▲포토카드 쿠폰 2매(6828명) 등이 경품으로 마련된다.
더불어 메가박스는 내달 20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토 함께 진행한다. 먼저 명절 기간인 17일부터 25일까지는 영화 한 편 관람 시 1000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고 영화 3편을 관람하면 무료 관람관 1매를 추가 증정하는 '포인트 위크'를 실시한다. 또 연휴 뒤인 2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는 '연휴 후유증 제로위크'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메가박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오는 26일부터 설날 시즌 관람권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새해 첫 명절인 설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고객분들께 기분 좋은 선물을 보내드리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메가박스가 준비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영화 한 편으로 기분 좋은 추억도 쌓고 커다란 혜택으로 따뜻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예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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