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수, 6000명대로 증가…“설 연휴 전 3차접종 당부”

확진자수, 6000명대로 증가…“설 연휴 전 3차접종 당부”

헬스경향 2022-01-20 18:02:19

감염 시 위중증율 높은 임신부도 적극 예방접종 권고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6000명대로 증가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으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총 6603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6357명, 해외유입은 246명으로 확인됐으며 이로써 총 누적확진자수는 71만2503명으로 증가했다. 재원중 위중증환자는 어제보다 44명 줄어 488명까지 감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현황은 전 국민의 85.1%가 기본접종을 완료했으며 3차접종률은 전 국민의 47.2%, 60세 이상을 기준으로 하면 84.1%를 달성했다. 방역 당국은 3차접종의 효과를 재차 강조하면서 기본접종 후 접종기간이 도래한 경우 설 연휴 전 접종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


방역 당국이 1월 1주차 확진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력에 따른 중증 진행을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3차접종 확진군은 미접종 확진군에 비해 중증(사망 포함)으로 진행할 위험이 90.8%, 2차접종 후 확진군은 미접종 확진군에 비해 80.2% 낮게 나타났다. 즉 중증화율로 보면 미접종 확진군은 3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11배, 2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5배 높다.

방역 당국은 “돌파감염 등으로 접종 후 확진되는 경우에도 3차접종까지 마친 경우에는 2차접종까지 시행한 경우에 비해 중증진행 예방효과가 보다 크다는 점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특히 60세 이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및 사망위험이 높은 만큼 신속하게 3차접종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

18~59세 연령 역시 3차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요구되고 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사회활동이 활발한 청장년층이 감염될 경우 전파력이 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것. 게다가 현재 전체 확진자 중 20~59세 연령층 비중은 최근 5주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3차접종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 최근 5주간 확진자 중 20∼59세 연령층 비중(명, %)
: (12.3주) 2만3426(48.8) → (12.4) 2만1809(51.1) → (12.5) 1만7300(53.2) → (1.1주) 1만4116(57.5) → (1.2주) 1만4893(60.3)

방역 당국은 “젊은 연령층일수록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중증위험이 낮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사회적 차원에서는 오히려 중증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접종 후 3개월이 지난 경우 신속하게 3차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3차접종은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거나(예약일로부터 7일 이후 접종 가능) 잔여백신 예약을 통해 당일접종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임신부 역시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사망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이 2020년 1월 20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국내 임신부 확진자의 질병부담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임신부는 임신하지 않은 가임기 여성 확진자에 비해 발생률은 낮으나 감염 시 위중증율은 9배 수준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임신부에서도 안전*하고 코로나19 감염위험과 감염 시 위중증위험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미국, 영국, 캐나다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서도 임신부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은 본인뿐 아니라 태아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1월 18일 유럽의약품청(EMA)도 임신기간 중 백신 접종 후 임신합병증, 유산, 조산, 태아에 나타나는 부작용 등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고 접종을 통한 편익이 접종에 따른 잠재적 위험보다 훨씬 크다는 의견을 발표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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