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추가 발생했다.
제주도는 20일 오후 5시 현재까지 다른 지역 관련 7명, 해외 입국 3명, 감염 경로 확인 중 3명 등 1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 연쇄 감염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도는 또 기존 확진자 중 6명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된 것으로 이날 확정 통보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57명이다.
제주에서는 이달 들어 274명이 확진됐으며, 지난해부터 누적 확진자는 4천9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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