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고 예보했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오를 수 있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인천 영하 6도 ▲춘천 영하 12도 ▲강릉 영하 4도 ▲대전 영하 9도 ▲전주 영하 7도 ▲광주 영하 5도 ▲대구 영하 7도 ▲부산 0도 ▲제주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춘천 4도 ▲강릉 6도 ▲대전 7도 ▲전주 6도 ▲광주 8도 ▲대구 7도 ▲부산 0도 ▲제주 2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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