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연말에는 올초보다 가치 더 높아진다?..."비트코인 조정 끝났다"

암호화폐, 연말에는 올초보다 가치 더 높아진다?..."비트코인 조정 끝났다"

코인리더스 2022-01-20 16:32:00 신고

 

장기적으로는 암호화폐가 반등해 올해 말 가치가 현재보다 훨씬 더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오스프리펀드의 최고경영자(CEO) 그레그 킹은 코인데스크TV와의 인터뷰에서 "시장은 많은 것을 소화하고 있다. 암호화폐 같은 위험자산은 시장이 다른 거시환경에 적응함에 따라 매도되거나 약간의 변동을 경험할 것"이라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면서 "장기간에 걸쳐 구매력을 갉아먹는다"며 최근 기술주 하락과 암호화폐 사이의 상관관계를 강조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작년 11월 사상 최고치에서 10% 이상 하락한 상태다. 10% 이상의 변동은 시장 조정으로 간주된다. 

 

이와 관련해 유투데이는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6만9000달러) 랠리에 앞서 지지를 형성했던 4만2000달러선을 이번 조정에서 세차례 확인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는 "비트코인은 조정을 끝내고 상승할 준비를 마쳤다. 상대강도지수(RSI)는 30에 가까운 과매도 상태다. 단, 최근 일일 변동성이 감소하며, 추세 방향 결정에 앞서 추가 시그널을 기다리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진단했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소 FTX CEO인 샘 뱅크먼 프라이드(Sam Bankman-Fried)는 디크립트와 인터뷰에서 "지난 4년간 미국의 규제 프레임워크로 인해 대부분 암호화폐가 해외로 유출됐다"면서도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전세계 암호화폐 거래량의 5~10%만 미국 거래소에서 처리되고 있다. 하지만 조심스럽게 예측해 보건대, 향후 1~2년 내 미국 암호화폐 거래량과 유동성이 지금보다 3배 늘어날 것이라 전망한다. 이를 돕는게 우리의 최우선과제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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