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 있는 FA만 300명 이상… 계속된 MLB 직장폐쇄에 개막 연기?

남아 있는 FA만 300명 이상… 계속된 MLB 직장폐쇄에 개막 연기?

머니S 2022-01-19 10:46:57 신고

메이저리그(MLB) 직장폐쇄가 계속되면서 시즌 개막 연기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MLB가 예정대로 오는 4월1일 개막해 팀 당 162경기의 정규 시즌을 소화하려면 늦어도 다음달 23일까지 노사가 합의해야 한다.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기존 노사 단체 협약이 만료되기 전부터 의견을 교환하며 새 노사 협약을 맺기 위한 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결국 지난해 12월2일부로 MLB 사무국과 구단이 직장 폐쇄를 선언하면서 모든 실무가 정지됐다. 지난 14일 한 차례 협상 모임을 가졌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

오랜 기간 영업 미운영으로 밀린 일이 산더미다. 현 시점에서 남아 있는 FA(자유계약선수) 300명 이상이고 연봉 조정 권리를 가진 선수도 200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빠른 시간 안에 새로운 노사협약서에 서명해야 다음달 중순으로 예정된 MLB 스프링캠프가 정상적으로 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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