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접종률 45.5%…60세 이상은 83.3% 접종 참여

3차 접종률 45.5%…60세 이상은 83.3% 접종 참여

데일리안 2022-01-16 16:56:00 신고

누적 2333만7078명...잔여 백신 물량 총 1562만7000회분

지난해 11월 8일 오전 서울 양천구의 한 병원에서 한 시민이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지난해 11월 8일 오전 서울 양천구의 한 병원에서 한 시민이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전체 인구의 45.5%에 해당하는 2333만707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3차 접종 참여자는 전날보다 30만5847명 늘어나 누적 2333만7078명이다. 전체 인구 5131만7389명(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대비 45.5%가 3차 접종을 끝낸 셈이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52.7%, 60세 이상 기준으로는 83.3%다.


신규 3차 접종자 30만5847명이 맞은 백신 종류는 화이자 23만5567명, 모더나 7만260명, 얀센 20명이다. 얀센 기본접종자는 1회 접종 백신인 얀센을 맞은 후 2차에 모더나를 접종한 자들로 3차접종 합계에 추가된다.


3차 접종자를 성별로 보면 여성이 2574만1511명 중 1183만4641명이 접종을 마쳐 46.0%, 남성은 2557만5878명 중 1150만2437명이 완료해 45.0%를 각각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70대의 3차 접종률이 87.8%로 가장 높다. 뒤이어 60대 81.7%, 80세 이상 81.0%, 50대 58.8%, 40대 34.4%, 30대 31.1%, 20대 27.4%, 12~19세 7.3%이다.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3차 접종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여기서 12~19세 접종은 지난해 수능을 보기 위해 백신을 맞은 고3 학생 중 3개월이 지나 3차 접종을 받은 경우다.


이날 0시 기준 3차 접종 예약자는 2674만3024명이다. 인구 대비 60.3%, 대상자 대비로는 68.9%의 예약률을 보인다.


연령별 3차 접종 대상자의 예약률은 60세 이상이 84.8%다. 60대 83.8%, 70대 88.7%, 80대 이상 81.8%이다. 18~59세의 예약률은 49.3%이다. 50대가 67.1%로 가장 높고 40대 47.6%, 30대 42.5%, 20대 37.2%, 18~19세 33.3% 순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에 남아 있는 백신 물량은 총 1562만7000회분이다. 화이자 953만5000회분, 모더나 458만9000회분, 얀센 150만2000회분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남아 있는 물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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