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장동민이 방송에서 최초로 신혼집을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지난해 12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 장동민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신혼집을 공개한다.
장동민의 신혼집은 하남시에 위치한 아파트로 세련되고 우아한 인테리어에 코디들 전원 입이 떡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장동민은 "100% 아내의 취향"이라며 아내가 미대를 나와 센스가 좋다"고 말해 시종일관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고 한다.
평소 전원주택을 고집하던 그가 신혼집을 아파트로 구한 이유에 대해 "아내가 아파트를 원했다"며 모든 취향은 사랑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어 "홈즈 코디들도 꼭 결혼하기 바란다.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결혼하라고 추천하고 싶다"고 말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현우와 양세형, 배우 주현영과 래퍼 슬리피가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급하게 구한 좁은 신혼집을 빨리 벗어나고 싶은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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