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오후 8시 친선경기를 앞두고 벤투호가 2022년 첫 A매치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 위치한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아이슬란드와 친선전을 펼칠 예정이다.
벤투 감독은 조규성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택, 송민규·이동경·권창훈이 2선 자원으로 나서 조규성을 지원하게 된다.
중원은 백승호와 김진규가, 좌·우 풀백은 김진수와 김태환이 맡는다. 중앙수비수로는 김영권과 박지수가, 골키퍼로는 조현우가 뽑혔다.
한편 벤투 감독은 지난 14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손흥민과 황희찬에 대해 "두 선수의 회복 상대를 보고 최대한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이후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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