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한국갤럽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14일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37%,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31%,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7%의 지지율을 보였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 ‘의견 유보’는 10%였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윤 후보는 5%p, 이 후보는 1%p 각각 상승했다. 반면 심 후보는 2%p 하락했다.
윤 후보와 안 후보의 야권 단일화를 전제로 한 조사에서는 안 후보의 지지율이 45%, 윤 후보가 42%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각각 40%, 38%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4%, 민주당 33%, 무당층은 19%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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