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의 피를 맑게 하는 십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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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2022-01-15 16:00:00 신고

내 몸의 피를 맑게 하는 십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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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꼭 필요한 혈액. 혈액은 산소, 영양소 등을 체내에 나르고, 세균이나 노폐물을 배출, 배설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혈액은 전신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혈액이 오염되면 건강의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맑은 혈액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간단한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혈액을 맑게 하는 십계명을 소개한다.

1. 피를 맑게 하는 음식 섭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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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육류나 고지방 식품을 많이 먹지 않는지 확인해 보자. 이는 고지혈증의 지름길이며 우리 몸은 고콜레스테롤 상태가 된다. 이렇게 되면 혈액 속에는 혈전이 많이 생기면서 피가 탁해지고 오염이 되기 쉽다. 따라서 혈액을 맑게 유지하고 싶다면 육류 등 고지방 식품 섭취의 양은 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류를 곁들이는 것이 좋다.


2. 과식 금하기

혈액의 가장 큰 적은 영양 과잉이다. 과식하는 습관으로 많은 양의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로 인해 우리 몸속에는 배출이 어려운 지방을 많이 쌓이게 만든다. 이렇게 되면 혈중 지방도 따라서 축적되고 피가 탁해진다. 많은 양의 영양분은 혈액을 통해 체내 곳곳의 혈액을 오염시키기 때문에 습관적인 과식은 피하도록 한다.


3. 금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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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산소를 곳곳에 뿌려주는 역할이다. 하지만 담배의 일산화탄소는 혈액 속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운반을 방해한다. 일산화탄소는 산소의 250배가 넘는 힘으로 헤모글로빈과 결합하기 때문에 산소 운반의 차질을 줄 수 있으므로 지금 당장 금연을 시작해야 한다.


4. 복식호흡하기

내 몸의 피를 맑게 하는 십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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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을 맑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이 아닐까 싶다. 평소 가슴으로 숨 는 호흡 대신 배로 숨 는 복식호흡을 한다면 우리의 혈액은 금방 맑아진다. 복식호흡을 하게 면 실질적인 가스 환량이 커지면서 체내 산소 농도가 풍부해진다. 이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혈액을 금세 맑게 만들 수 있다.


5. 스트레스 해소하기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기에 스트레스 해소를 잘 해야 한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데, 아드레날린은 혈중 포도당, 콜레스테롤, 지방산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는 고스란히 혈액을 통해 우리 몸 구석구석으로 전달이 되어 오염을 시키기 때문에 평상시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


6. 주 3회 이상 운동하기

1회 숨이 차고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주 3회 이상 하는 것은 혈액을 정화 시킬 수 있다. 운동을 통해 근육이 수축하거나 확장하면 자연적으로 체온이 올라가고 혈액을 빠르게 흐를 수 있도록 한다. 체온이 상승하고 혈액이 빨리 흐르면 지방과 당류를 비롯한 혈액 내 노폐물의 연소를 촉진시켜 더러워진 피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다.


7. 반신욕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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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번 반신욕을 통해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다.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진다면 몸속 유해 물질의 배출, 배설에 도움을 주며 피로회복과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다이어트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너무 뜨거운 40도 이상의 물보다는 체온보다 약 2도 정도 높은 38도 정도의 물이 가장 효과적이다.


8. 물 많이 마시기

체내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혈액이 끈적해진다. 혈액이 끈적해지면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수면을 취할 때는 증발하는 수분으로 혈액순환이 안 되기 쉽다. 취침 전, 후 체내에 흡수가 잘 되도록 미지근한 물을 한 잔 마시는 것이 좋다.


9. 긴 수면시간 보다 깊은 잠 자기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는 혈액 내의 백혈구의 활동이 급격히 높아진다. 백혈구의 역할은 몸속의 혈전 유발 물질이나 곰팡이균, 세균, 독소 등을 제거함으로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져야 한다. 단순히 긴 시간의 수면보다는 깊은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밤 11시에서 새벽 3시 사이에 잠을 잘 수 있도록 해야 한다.


10. 머리맡에 자리끼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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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끼는 잠을 자다가 마실 준비로 잠자리 머리맡에 두는 물을 일컫는 순우리말이다. 앞서 8번째로 언급한 물 많이 마시기 중의 일환으로 머리맡에 자리끼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수면 시에는 수분 증발이 평소보다 높고 빠르며,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는 수분 공급을 통해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다. 자리끼를 통해 잠자는 도중 깨어나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ILLUSTRATOR 문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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