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본인이 본인이 생각하는 젠더관과 2030을 위한 공약과 정책을 내놓으면 되지 뭐 이리 말이 많나"라며 이 후보를 비판했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장한 윤석열 후보를 비판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 후보의 이 같은 비판에 대해 반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아울러 이 후보를 향해 "복어 좀 드셨나"며 "편집에 여념이 없겠지만 닷페이스 출연 영상 보고 추가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젠더 관리의 위험성을 '복어 요리'에 비유한 바 있다. 닷페이스는 소수자 인권과 젠더이슈, 취약계층, 기후위기 등을 다루는 진보성향 미디어 스타트업이다. 이 후보는 최근 닷페이스와 인터뷰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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