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은 15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현주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바이에른은 "이현주가 아마추어 팀의 일원이 됐다"고 밝혔다. 계약조건은 1년 임대다.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조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현주는 "킴미히와 무슬리아가 롤모델"이라며 "그라운드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적응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자신의 강점에 대해서는 빠른 스피드와 순발력을 꼽았다. 이현주는 자신의 강점에 대해 "빠른 움직임 스프린트 능력"이라고 전하며 "좁은 공간에서 빠르게 빠져나오는 능력이 좋다"고 소개했다.
한국에서의 바이에른의 위상에 대해 "매우 강한 클럽으로 알려져 있다"며 많은 한국 팬들이 바이에른 뮌헨이 강한 팀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바이에른에서의 목표에 대해 "최대한 빨리 팀에 적응해 내가 가진 능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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