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윳값 리터당 1621.9원...9주 연속 하락, 저렴한 주유소는?

전국 휘발윳값 리터당 1621.9원...9주 연속 하락, 저렴한 주유소는?

미디어리퍼블릭 2022-01-15 10:25:35

사진=오피넷/  미디어리퍼블릭DB ⓒ미디어리퍼블릭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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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퍼블릭 = 박준식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9주 연속 하락하며 안정세를 타고 있다. 다만 최고가 지역인 서울부터 오르면서 차주부터는 하락세가 멈추고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0.5원 내린 ℓ당 1621.9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 가격도 전주 대비 1.0원 하락한 ℓ당 1439.9원을 나타냈다.

정유사의 휘발유 공급가격(1월 첫째 주)은 전주 대비 37.3원 하락한 ℓ당 1506.7원, 경유 공급가격은 37.0원 내린 ℓ당 1330.6원이다.

지역별로 보면 휘발유 최고가 지역은 서울로, 전주보다 0.4원 상승한 ℓ당 1690.8원이다. 전국 평균 가격보다 68.9원 더 비쌌다. 제주는 1673원으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비쌌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2원 하락한 ℓ당 1588.1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33.8원 낮았다.


상표별로는 휘발유의 경우,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631.2원(0.9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ℓ당 1589.3원(1.2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도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451.0원(0.3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ℓ당 1409.6원(1.5원↓)으로 가장 쌌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 미 연준 양적긴축 연말 가능성 시사, 리비아 석유 수출 차질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국내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가격은 전주보다 2.9달러 오른 배럴당 81.4달러였다. 지난달 70달러 중반대까지 하락했던 국제유가는 올해 1월 들어 다시 80달러대로 진입하며 상승하는 추세다.

정부는 지난 11월 12일부터 물가 안정과 서민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내년 4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유류세를 20% 인하했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ℓ당 164원, 경유는 116원, LPG는 40원 내렸다. 유류세 인하 효과가 지속되면서 전국 휘발유 가격도 9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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