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대덕전자·SKC·엔시스 ◇ 대덕전자
- 반도체 패키지 기판 공급 부족으로 강한 공급자 우위 시장 지속. 2023년은 돼야 수급 안정화 전망.
-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 BGA) 신규 증설분 2021년 3분기부터 점진적 가동 개시해 올해 1분기 중 풀가동될 예정이며 내년 호황 국면에서 온기 충분히 반영.
- 비주력 사업 부문은 추가적으로 축소될 가능성 큼. 패키지 기판 및 고부가제품위주 사업 구조로 향후 마진 레벨도 점진적인 상승세 전망.
◇ SKC
- 2021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868억원, 1458억원으로 시장전망를 상회하는 실적 시현.
- 고수익성 프로필렌글리콜(PG) 제품의 비중확대 등에 힘입어 3분기 화학 사업부 영업이익률은 33%로 전분기에 이어 견조한 수익성을 기록.
- 모빌리티(동박)은 5공장(+9000t) 물량의 본격적인 반영으로 매출 및 이익 모두 추가 상향.
- 실리콘 음극재·반도체 글래스기판 신규투자로 체질 개선을 가시화 중이라는 점에서 긍정적.
◇ 엔시스
- 전극·조립·활성화·모듈 및 팩 등 2차전지 셀 업체의 모든 공정에 검사 장비 납품 중.
- 2021년 매출액 전년 대비 14% 오른 41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8% 상승한 79억원으로 추정.
- 지난해 신규 수주는 585억원, 2021년 4분기 말 수주잔고는 232억원일 것.
- 국내 2개 주요 셀 업체 외에도 해외 2차전지 제조업체와 장비 납품을 논의 중.
- 향후 4년간 3개 업체로부터 예상되는 신규 수주 금액은 3850억원.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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