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지금과 다른 총검술 교관 시절→20대 택시기사 시작 (연중라이브)

김광규, 지금과 다른 총검술 교관 시절→20대 택시기사 시작 (연중라이브)

엑스포츠뉴스 2022-01-15 05:55:00 신고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연중 라이브' 김광규의 과거가 공개됐다.

14일 방송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 '차트를 달리는 여자‘를 통해 스타들의 데뷔 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 중 배우 김광규는 7위를 기록했다.

김광규는 자취 경력 24년 차 혼자남이다. 제 50 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총검술 교관 출신이다. 사단장 표창창, 연대장 표창, 대대장 표창창을 2번씩 받았다. 5년 간 군생활하며 중사로 전역했다. 

이후 제 1회 택시 자격증을 보유한 뒤 20대에 택시 기사가 돼 햇수로 5년 동안 운전을 하며 생계를 이어왔다.

그러던 중 오토바이 사고가 났다. 김광규는 한 방송에서 "수리비 14만원을 요구하더라. 하루에 3만원을 벌 때였는데 집에 오니 분하더라. 내가 해보고 싶은 게 뭘까 했는데 생뚱맞게 연기를 해보자 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김광규는 서른 살에 당당히 연극영화과에 입학했다. 스승과 제자로 만난 곽경택 감독과의 인연으로 영화 '닥터 K'로 데뷔했다. 그 인연은 '친구'로 이어졌고 유명한 배우가 됐다.

사진= KBS 2TV 연중라이브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