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손흥민·황희찬 회복 기다리겠다… 안되면 플랜B"

벤투 "손흥민·황희찬 회복 기다리겠다… 안되면 플랜B"

머니S 2022-01-14 11:07:03 신고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이 부상으로 차출이 불투명한 손흥민(토트넘 훗스퍼)과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벤투 감독은 14일(한국시각)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황희찬은 우리에게 중요하며 앞선 경기에서도 활용했던 선수들"이라며 "경기 중 공격에서 상대 불균형을 창출할 수 있는 자원이기에 두 선수가 어떻게 회복하는지 최대한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복 기간 이후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며 "만약 손흥민과 황희찬이 합류하지 못한다면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손흥민은 다리 근육, 황희찬은 햄스트링에 각각 부상을 당해 소속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다음달 복귀가 예정돼 있다.

축구대표팀은 지난 9일 전지훈련지 터키로 출국했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까지 터키 안탈리아에 머물며 평가전을 준비한다. 현지시간으로 오는 15일 아이슬란드, 21일 몰도바와 각각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오는 25일 레바논으로 이동해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에 임한다.

대표팀은 현지시각으로 오는 27일 레바논 원정에서 최종예선 7차전에 나선다. 다음달 1일에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시리아와 8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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