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가 ㄱ자형으로 붙었네?’ 르노, 오스트랄 티저 공개

‘디스플레이가 ㄱ자형으로 붙었네?’ 르노, 오스트랄 티저 공개

모터트렌드 2022-01-14 01:00:00 신고

 

르노가 새로운 준중형 SUV 오스트랄의 티저를 공개했다. 기존 카자르를 대체하는 오스트랄의 이름은 라틴어로 따뜻한 남쪽을 뜻하는 ‘오스트랄리스(Autrails)’에서 유래했다.

 

 

어두운 배경 속에서 유일한 빛을 뿜어내는 부분은 LED 램프다. 헤드 램프는 르노 특유의 눈매를 다듬어 더욱 날렵하게 완성했다. 카자르와 닮은 안개등과 C 필러 라인도 인상적이다. 30년 만에 바뀐 르노의 신형 엠블럼도 부착했다.

 

 

길이는 XM3 보다 작은 약 4510mm로 르노 캡처와 QM6의 중간 모델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둥근 느낌의 카자르와 달리 오스트랄은 전체적으로 각을 살린 디자인이다. 루프는 쿠페형 SUV를 표방해 매끄러운 라인을 드러낸다. C자형 리어램프는 트렌드에 맞춰 일자형으로 채택했다.

 

 

실내는 메간 E-테크에서처럼 12.3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2인치 세로형 인포테이먼트 디스플레이를 ‘ㄱ’자형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맞물리는 자리에는 송풍구가 위아래로 길게 들어가 있다. 스티어링 휠은 패널 조작부 디테일과 하단 스포크 디자인을 변경했다. 앰비언트 라이트는 창문 라인에 맞춰 미래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오스트랄은 메간, QM6와 같은 르노의 CMF-CD3 플랫폼을 사용해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트는 5인승 모델로 구성된다.

 

 

파워트레인은 일부 공개했다. 140마력의 1.3ℓ TCe 12V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170마력을 내는 새로운 1.2ℓ TCe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탑재되고 추후 전동화 모델도 추가할 예정이다.

 

르노 오스트랄은 2022년 2분기 공개 예정이며,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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