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안은진, 송지효와 거래→소원 후회 [전일야화]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안은진, 송지효와 거래→소원 후회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2-01-13 07:00:00 신고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송지효와 안은진이 거래했다.

1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3회에서는 조희라(송지효 분)가 진선미(안은진)의 소원을 들어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선미는 행정고시를 공부하는 남자친구 안성호(윤지온)를 위해 뮤지컬 배우라는 꿈을 포기했고, 그를 지원했다.



안성호는 행정고시 2차 시험에 합격했고, 진선미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더 나아가 진선미는 안성호가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충격에 빠졌다.

진선미는 마녀식당을 찾았고, 조희라에게 사연을 밝혔다. 조희라는 "너 정말 그 사람을 위해서 네 꿈을 포기한 거 맞니? 네 꿈은 확신이 없으니까 좀 더 확률이 높은 쪽에 기대서 그 꿈이 내 꿈이라 믿던 거 아니야?"라며 다그쳤다.

진선미는 "댁이 뭘 안다고 함부로 말해요? 그게 우리에게는 최선의 선택이었다고요"라며 쏘아붙였고, 정진(남지현)은 "정말 최선이었을까요. 선미 씨가 행복하지 않은데요. 선미 씨가 스스로 포기해놓고 어떻게 행복을 바라는 거죠?"라며 일침을 가했다.

진선미는 "당신들이 진짜 사랑을 해 본 적이 없어서 그래요"라며 화를 냈고, 조희라는 "그래서 어떤 복수를 해줄까. 눈을 멀게 해줄 수도 있고 평생 고통에 시달리게 해줄 수도 있는데. 아니면 죽여줄까?"라며 제안했다.



진선미는 "전 복수를 바라지 않아요. 그냥 그 사람이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그거 말고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요"라며 털어놨다.

정진은 진선미를 만류했고,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해요. 소원을 말하면 진짜로 이루어지니까요. 찾고 싶은 게 선미 씨 꿈이 아니라 당신을 버린 그 사람이에요? 깊이 생각해 보고 대답해요"라며 걱정했다.

진선미는 "네. 성호 씨가 절 다시 사랑하게 해주세요"라며 부탁했고, 조희라는 "좋아. 대가는 소원에 상응하는 거 알고 있지? 돈으로는 안 돼. 목소리가 참 예쁘네. 목소리를 대가로 받을래"라며 못박았다.

진선미는 조희라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소원을 빌며 음식을 먹었다. 이후 진선미는 윤지온과 재회했다. 그러나 윤지온은 최종 면접에서 탈락했고, 바람을 피우던 상대와 헤어진 상황이었다.

진선미는 "돌아온 게 아니구나. 갈 데가 없어서 온 거구나"라며 분노했고, 자신의 선택을 후회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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