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예방접종콜센터 확대 운영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예방접종콜센터 총 6명의 직원을 전담 배치해 추가 접종 미 예약자에 대해 집중 안내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12일 현재 추가 접종 대상자는 3만7천796명이고, 이 중 24%인 9천236명이 예약을 하지 않은 상태다.
60세 이상 3차 접종은 2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나면 예약 없이 당일 바로 접종받을 수 있다.
11일 오후 6시 기준 인구 대비 태백시 접종률은 1차 87.7%, 2차 85.99%, 부스터샷 52.92%다.
김미영 태백시 보건소장은 "돌파 감염 예방 및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추가접종 대상자는 예약 후 신속히 추가접종을 받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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