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9일 0시 기준 7102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7175명보다 73명 줄어 710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7082명, 해외 유입 20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49만6584명(해외유입 1만5976명)이다. 이틀 연속 신규 확진 7000명대를 기록해 우려를 낳고 있다. 사망자는 57명 추가돼 누적 4077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7175명보다 73명 줄어 710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7082명, 해외 유입 20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49만6584명(해외유입 1만5976명)이다. 이틀 연속 신규 확진 7000명대를 기록해 우려를 낳고 있다. 사망자는 57명 추가돼 누적 4077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785명 ▲경기 2136명 ▲경남 192명 ▲부산 252명 ▲울산 49명 ▲대구 131명 ▲강원 138명 ▲경북 143명 ▲충북 91명 ▲대전 166명 ▲인천 497명 ▲광주 36명 ▲전남 69명 ▲전북 125명 ▲충남 208명 ▲제주 48명 ▲세종 16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5418명(서울 2785명, 경기 2136명, 인천 497명)으로 76.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1664명으로 23.5%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의심 사례도 곳곳에서 발견돼 지역사회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 수는 국내 16명, 해외유입 6명이 추가돼 총 60명(국내감염 45명, 해외유입 1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57명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4077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82%다. 위중증 환자는 857명으로 전날보다 17명 늘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최근 일주일(지난 3일~9일) 동안 4944→ 5352→ 5128→ 4325→ 4954→ 7175→ 7102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4923→ 5327→ 5104→ 4296→ 4924→ 7142→ 7082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5542.6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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